이하 SBS 2021 연기대상
배우 김소연의 시상식 드레스 선택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냈다.
지난달 31일 열린 ‘2021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소연의 드레스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이라고 2일 전해졌다.
이날 김소연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28년 전 SBS에서 보조 출연자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의 대상 수상과 함께 그가 입은 드레스 브랜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이 아닌 국내 브랜드 ‘핑크공’ 제품이기 때문이다. 한국 디자이너 이동렬 ‘핑크공’ 원장이 직접 만든 드레스다. 이 드레스 가격은 2700만 원대로 전해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소연은 웬만한 행사장에서도 보기 힘든 과감한 ‘페일 옐로우’ 컬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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