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네티즌들이 뽑은 ‘알고 보니 재력가 집안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7일간 해당 주제를 바탕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957표 중에서 이상순은 364표로 1위에 등극했다.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하고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상순은 최근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먹보와 털보’에서 부산 요식업 재벌인 ‘해운대 암소갈비집’ 사장의 조카임이 밝혀져 화제가 됐었다.

해당 식당은 이상순의 외할아버지가 하던 곳으로 외삼촌이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상순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 함연지, 3위에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 4위에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5위에는 리아, 6위에는 정해인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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