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정해인, 욕이란 욕은 다 먹더니… 정말 축하받을 ‘깜짝 소식’ 전했다

이하 JTBC 설강화

정해인, 지수가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설강화’가 디즈니플러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설강화는 지난 3일 기준 디즈니플러스 한국 ‘톱10 TV 프로그램(쇼)’ 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한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간첩 임수호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대학생 영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 촬영은 지난 7월 이미 끝났다.

플릭스 패트롤

그러나 시놉시스 공개 후 안기부 미화, 간첩 조작 미화, 지수가 연기하는 영로의 애초 배역 명인 ‘영초’가 1970년대 박정희의 유신 정권에 저항한 천영초를 모티브로 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하 JTBC 설강화

이에 JTBC 측은 “설강화의 극중 배경과 주요 사건의 모티브는 군부정권 시절의 대선 정국이다. 이 배경에서 기득권 세력이 권력 유지를 위해 북한정권과 야합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 드라마의 설정과 무관한 근거 없는 비방과 날조된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란다”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