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MBC 호적 메이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 때 답례품으로 돌린 라면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4일 첫 방송된 MBC ‘호적 메이트’에서는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은은 “예림 양 결혼식 갔는데 답례품으로 떡 대신에 라면을 주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결혼식 끝나고 라면 받으려고 아무도 안 갔다. 줄 섰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결혼식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김정은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객을 맞는 이경규를 보며 “진짜 활짝 웃으신다”며 웃었다.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손을 꼭 잡고 함께 신부 입장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딘딘은 “손잡고 걸어갈 때 기분 어떠셨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딸 넘어질까 봐”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은은 “(이경규 동생) 순애 님한테도 그날 인사드렸다. 너무 얌전하시고 고우셔서 서로 매칭이 안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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