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많았던 ‘스걸파’ 종영.. 최종 우승 크루, 압도적 기량 뽐냈다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 (이하)

팀 YGX의 턴즈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스걸파’에서는 우승 크루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무대가 펼쳐지며, 이날 무대에는 팀 웨이비의 뉴니온, 팀 훅의 미스몰리, 팀 라치카의 클루씨, 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차일드, 팀 코카앤버터의 폴로어, 팀 YGX의 턴즈가 우승 자리를 놓고 무대에 올랐다.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으로 크루만을 위해 제작된 새로운 음원 중 두 크루가 한 곡을 함께하는 3개의 합동 무대 각 크루가 1절과 2절의 안무를 각각 창작해 함께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크루는 턴즈로 현장 평가 점수에서 278점을 차지해 압도적인 인기를 뽐냈다.

이후 진행된 2라운드 ‘원 톱 크루 미션’은 각 크루가 가장 자신 있는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선보이는 미션이 진행되며 해당 미션에서도 턴즈가 289점을 받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던 턴즈는 결국 최종 1위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턴즈는 “첫 무대부터 스타일에 있어서 한계에 부딪힐 위기가 있었는데 라운드마다 마스터님들이 포인트만 피드백해 줘서 매번 좋은 무대가 나온 것 같아”라며 “무엇보다 ‘스걸파’ 출연한 친구들 모두 다 고생했고 함께 해준 턴즈 팀원 전부 고생 많았다. 이 시간 이후에도 더 레벨 업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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