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폐 절단’까지 한 최민수, 정말 눈물나는 소식 전해졌다

이하 강주은 인스타그램

5일 KBS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주은과 함께 출연한 최민수는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사고 후 수술로 폐 일부를 절제한 사실을 언급하며 “숨을 깊이 못 쉰다”고 말했다.

최민수 사고당시 CCTV/JTBC자료화면

앞서 최민수는 지난해 11월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다른 차량과 추돌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하 강주은 인스타그램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본인 의지로 귀가했지만, 이틀여 만에 증상이 악화돼 결국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아내 강주은은 SNS를 통해 “부서진 갈비뼈 4개에다 쇄골, 그리고 폐 부분 절단 등 4시간 가까운 대단한 수술을 받은 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로 빨리 회복하게 됐다”며 남편 최민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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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최민수는 지난달 6일 영화 ‘웅남이’ 촬영을 비롯해 본업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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