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외출 및 야외활동을 할 때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필수로 마스크를 끼고 있는 지금 벌써 일부 누리꾼들은 마스크 없는 삶이 두렵다고 호소한다.
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부터 `화장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과 외모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다고 밝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중학생이라고 밝힌 소녀가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예쁜 얼굴처럼 보이는데 마스크를 벗게 되면 하관이 예쁘지 않아 놀림당할 것 같아 무섭다. 마스크를 평생 안 벗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물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쓸 때면 답답하다며 하루빨리 이 생활에서 벗어나 마스크 없이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싶다고 한다.
당신은 화장을 안해도 되고, 외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마스크 생활이 좋은가, 아니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화장하며 꾸밀 수 있는 일상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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