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후배 아이돌들을 때렸다는 오해를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313회에서는 박미선, 현영, 소유, 마리아, ‘아이브’ 안유진과 장원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소유가 노래로도 그렇고 동아리 짱인데 애들을 그렇게 잡았다더라”며 후배 군기 소문에 대한 진위 여부에 대해 장원영, 안유진에게 물었다. 이에 장원영과 안유진은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소유에게 어색한 인사를 건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유가 장원영, 안유진은 소속사 이적 전 같은 회사에 있었다. 소유는 “애들을 때려서 나왔지?”라고 묻는 김희철에게 “내가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다. 얘기를 잘했는데 소문이 와전돼 내가 애들을 거의 이렇게 한 것처럼 (됐다)”고 해명하였다.
이어 장원영은 “그냥 밤 12시쯤 전화 한 통 받은 게 다였다. 한 6시간 통화했나? 전혀 피곤하지 않았어”라고 농담을 했다. 안유진 또한 “고마웠다. 이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잘 없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원영은 “더 큰일 나기 전에 전화를 준 거다”라고 거듭 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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