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NQQ, SBS PLUS 예능 ‘나는 SOLO’
지난 5일 방송된 NQQ,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5기 남녀 출연진 12인이 자기소개 타임을 가졌다.
이날 영호(가명, 37세)는 13년 차 안경사라는 직업과 함께 “방송 나가기 전에 결혼도 가능하다”라고 파격 발언을 했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 날 아침 발생했다. 분주하게 준비하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영호는 아침부터 냉장고로 향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맥주 세 캔을 꺼내 마셨다.
MC 데프콘은 “아침부터 맥주”라며 놀라워했다. 맥주를 발견한 남성 출연자들은 믿기 힘들다는 듯 헛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영호는 콧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안주까지 살뜰히 챙기며 술을 들이켰다. 그는 “많이 먹는 게 아니고 반주로 즐기며 먹는다. 거의 매일 술을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 해당 장면을 두고 누리꾼들은 최악이라며 지적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은 소개팅 프로에서 아침부터 술을 마시는 건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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