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철 – 지디 반말 논란에 “우리 엄마가 권씨여서 그랬는데 왜?”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출연 후 인성 논란에 휩싸인 영철이 ‘빅뱅’ 지드래곤에게 남긴 무례한 댓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영철은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한 영수와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707베이비영철

그런 가운데 영수는 최근 영철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영철은 과거 김연아, 지드래곤 등에게 반말로 댓글을 남겨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영수는 “연예인들한테 댓글을 왜 다는 거냐. 난 진짜 궁금해서 묻는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영철은 “지용이? 권지용이? 귀엽다. 내가 원래 빅뱅 팬이다. 왜 친근하게 다가가냐면 우리 어머니가 권 씨다. 그 집안이 하나다”라고 답했다.

영수가 “권 씨는 다 형, 동생이냐”라고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영철은 “진짜 권지용님이 기분 나쁘고 마음 상한다면 죄송하다. 나쁜 의미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영철은 연예인들에게 ‘님’자를 붙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님’자를 붙이면) 어색하다. 친근감이 안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후 라이브 방송 영상이 영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이긍. 지드래곤 동상님. 윈 드래곤(Win-Dragon)이 사과해용. 먄먄. 금연하고 건강하길’이라는 제목으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영철 진짜 멘탈 무슨 일이냐”, “악의 없는 거 아는데 여전히 무례하다”, “지적해줘도 자신의 매력이라고 어필하는 영철. 어떻게 하냐” 등의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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