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이하)
또 한 쌍의 가수 커플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열애설의 주인공은 가수 김현성(44)과 모니카(31)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는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으며, 모니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현성 사진과 함께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 된다. 사랑하고 존경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에게”라는 해시태그로 김현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현성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 내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이라며 모니카 사진을 올렸다.
모니카 인스타그램 (이하)
그러면서 “처음 본 순간 알아보았고,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답했다.
2014년 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한 모니카는 2018년부터 솔로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김현성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2’에 출연해 성대결절임에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 무대를 본 후배 가수 규현은 “감히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할 수 없지만 저에게 우상이었고, 큰 팬이었다. 수백 번 들었던 것 중에 오늘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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