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명의 소녀를 죽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살인을 저지른 사람으로 기록되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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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페트로 로페즈는 콜롬비아를 충격으로 빠뜨린 희대의 살인마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는 가난에 쩌든 매춘부의 열세자녀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8세때 그는 자신의 여동생에게 성추행을 하다가 어머니에게 틀켜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길에 내몰린 그는 중년의 소아성애자가 음식과 잠자리를 주겠다는 말에 홀려 그를 따라갔지만 강간을 당하게 됩니다.

이하 ilovevaquero

수도인 보고타에서 생활하면서 그는다양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데요.
구걸, 좀도둑, 쓰레기 먹기 등과 범죄 말고도 살기 위해서 아둥바둥거렸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인 부부에 눈에 띄어 고아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듯 했지만 페드로 로페즈는 고아원의 돈을 훔쳐 달아나버립니다.

그는 크면서 차량절도 등과 같은 범죄를 하다가 감방에 들어가게 되고 7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감옥에 갇히고 나서 이틀째 되던 날 고참 죄수 4명에게 윤간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후 그는 그 4명의 고참죄수를 자신이 만든 면도칼로 죽여버립니다.
윤간과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았다는 이유로 그의 살인은 정당방위로 인정, 그는 추가 2년형을 더 받고 감옥생활을 하게 됩니다.

1978년 출소한 그는 이때부터 잔인한 살인마가 됩니다. 페루 전국을 돌면서 젊은 여성들을 강간하고 죽이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원주민의 9살 여자아이를 강간하려다 걸려서 고문을 당하고 생매장을 당할뻔했지만 그 마을의 선교자의 도움으로 페루에서 추방되는 형식으로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는 페루에서 추방된후 콜롬비아, 에콰도르에서 여성들을 계속해서 죽이고 다녔습니다.
1980년 에콰도르에서 12살 소녀를 강간하려다가 잡혀 다시 감옥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그곳에서 사귀게 된 감방동료에게 자신의 범행을 털어놓고 맙니다.
근데 그 감방동료는 정부에서 일부러 죄수복을 입혀 심어놓은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페드로로페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증거와 증언을 캐내게 됩니다.

그가 범죄를 한 방식은 마을을 돌면서 순진한 소녀들에게 장신구를 주겠다고 하면서 유인했으며, 으슥한 곳에 가서 강간을 하고 목을 졸려 살해를 했다고 합니다.
죽어가면서 희미해져가는 소녀의 눈초점이 그의 쾌락을 불러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로페즈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로페즈가 말한 장소에 보니 8~12세 소녀들의 유골 53구가 발견되어 사실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로페즈는 에콰도르에서만의 살인이 110건에 해당되었다고 합니다. 에콰도리에서는 징역상한이 20년이였기 때문에 1999년 초 석방되고 추방이 된후 그의 소식은 생존중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2년 인터폴에서는 직접 여죄를 파악하고 적색수배를 내렸는데요. 콜롬비아의 여좌도 남아있는 점 등을 봤을때 출소하자마자 콜롬비아 교도소에 수감됬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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