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시청자들 소리지르게 만든 ‘그 해 우리는’ 장면, 넷플릭스 1위까지 달성

그해우리는 (이하)

‘그 해 우리는’ 엔딩 장면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다시 연애를 시작한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웅(최우식 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재결합한 후 두 사람은 최웅의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를 찾아 연수는 “설마 너 개인전 여기서 여는 거야? 와 네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최웅은 “내가 늘 깨어 있는 시간이 지금인데. 이 늦은 시간에 갤러리를 열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국연수는 “혼자 깨어 있을 때 꽤 외로울 것 같아. 그림 그릴 때 무슨 생각해? “라고 물었다. 최웅은 “생각 안 해봤다”며 국연수에게 다가섰다.

 

최웅은 내레이션을 통해 “이것보다 더 완벽한 상상은 없었던 것 같아. 가늘게 긋는 선 하나에. 움직이는 초침 한 칸에. 그 모든 해에. 그 모든 순간에. 국연수가 없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늘 모든 시간을 국연수를 사랑하는데 쓸 거예요”라고 말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이후 최웅은 국연수에게 “가자, 집에”라고 했고, 이후 두 사람은 최웅 집 소파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더 해봐”, “나 로코 좋아했네”, “연출 미쳤다”, “얘네 둘이 소파 쿵 눕는데 내 심장 쿵 어디로 뚝 떨어져서 분실됨”, “최우식이랑 사귄 사람 이력서에 써도 인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넷플릭스 오늘의 한국 TOP10 콘텐츠 1위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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