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김하늘 인스타그램
배우 김하늘과 관련해 가슴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김하늘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김하늘은 한 여중생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도움을 받은 학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에 빠져 입원 중이다. 김하늘이 전달한 돈은 전액 의료비, 생계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측은 “김하늘 씨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라며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늘의 이전에도 다문화 여성들에게 물품 기부, 원로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