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억 빚진 이정재 vs 현재 재력 조세호” 뜬금 밸런스 게임에 이정재가 한 답변, 모두 빵 터졌다

유퀴즈온더블럭 (이하)

다시 태어난다면? “456억 빚진 이정재 vs 현재의 조세호”. 극강의 밸런스 게임 문제에 이목이 쏠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7회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데뷔 30년 차 배우 이정재가 출연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자신의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야기를 나누던 유재석은 “오랜만에 밸런스 게임 한번 해볼까요?”라며 “빚더미 이정재 vs 현재 재력 조세호”라고 물었고, 이정재는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요?”라며 다소 괴기한 문제에 웃음 지었다.

앞서 절친 정우성에게 질문햇을 당시, 다시 태어난다면? “유재석 vs 정우성 vs 조세호” 문제를 내자 정우성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저는 저요”라고 답해 조세호와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었다.

이후 유재석은 문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시 하며 “456억 빚진 이정재 vs 현재 재력의 조세호”라고 물었다.


그러나 ‘456억’을 가진 조세호가 아닌, 현재 재력의 조세호라는 말에 이정재는 “눼?”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뜸 들이던 이정재는 “아, 그냥…저로 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차피. 요즘은. 빚도 자산이라”라면서 단호한 말을 남겨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