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중 노래방 데려가 ‘임재범-고해’ 썸녀 이름 넣어 열창한 ‘나는 솔로’ 출연자

 

나는솔로 (이하)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가 호감 가는 여성에게 노래방에서 불러준 노래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5기 남녀 출연진의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가명, 45)는 영자(가명, 36)와 파트너가 됐고, 데이트 분위기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2차로 노래방을 찾았다. 그런데 영수의 선곡에 MC들은 “안돼”를 외쳤다.

바로 과거 여성들에게 조사 결과 노래방에서 금지곡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임재범의 ‘고해’를 선택한 것.

영수는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서서 ‘고해’를 열창하다 노래 중간에 “허나 ‘영자’만을 제게 ‘영자’하나만~”이라며 이름을 넣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노래 중간에 음 이탈이 나기도 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노래가 끝나자 영자는 “목소리 괜찮냐. 파워풀 성대다”라며 목 상태를 걱정하며 칭찬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해 2절까지 부른 건 아니겠죠…ㅋㅋㅋ”, “고해+여자 이름 넣어 부르기+삑사리까지”, “고해 혼신 열창ㅋㅋ”, “노래에 너무 진심이신 분”, “영수님 귀엽고 영자님 속 깊음”,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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