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이하)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성상품화 논란이 일었다.
해당 논란은 프리지아가 지난 13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포착되며 불거졌다.
고등학교 배경의 ‘아는형님’ 특성상 이날 프리지아는 교복 컨셉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교복을 배가 훤히 드러나는 크롭 기장 셔츠에 짧은 치마, 부츠를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복을 너무 섹시하게 연출해 성상품화를 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또 한편에서는 ‘개성을 나타낸 패션일 뿐이다. 이 정도 노출은 흔하다’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솔로지옥’이 글로벌 인기를 끌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8일 47만명이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7만명에서 280만명으로 급증했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47만명에서 167만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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