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인스타그램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둘째 딸 얼굴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이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의 출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출산을 앞두고 “출산과 산후조리로 3주간 집을 비운다”라며 “코로나19 때문에 혼자 입원해 출산하고 내일 아침부터 오빠가 같이 있을 수 있다”라며 문재완과 첫째 딸 태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소식을 들은 태리는 “아빠랑 같이 있을게. 안 울 수 있어”라고 말하며 이지혜를 안심시키고 곰 인형 안에 ‘엄마 사랑해’라는 말을 녹음하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곧이어 이지혜는 수술을 통해 둘째 미니를 출산했다. 문재완이 세상에 이제 막 나온 둘째 딸을 부르자 미니는 아빠의 목소리를 알아듣기라도 한 듯 우렁차게 울었다. 미니를 품에 안은 문재완은 “아빠랑 똑같이 생긴 것 같다”라며 기쁨을 참지 못했다.
이후 영상을 통해 미니를 본 이지혜는 “얘 왜 이렇게 통통하냐”라며 “내 딸 같지 않다. 너무 웃기다. 너무 귀엽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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