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서우진 인스타그램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 몰래 실제 여자친구랑 같이 드라마 촬영한 남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배우는 바로 KBS 2TV 토일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서우진(6)이다. 서우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친에게 책 읽어주는 세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우진은 실제 여자친구 태린 양(5)과 함께 다정하게 책을 읽고 있다. 태린 양은 ‘신사와 아가씨’에서 서우진이 맡은 이세종 역의 여자친구 초롱이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실제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귀여워라. 실제 여친이라니”,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멋지다”, “우진이가 태린이를 여친이라고만 해서 역 이름이 초롱이인지도 몰랐다”, “둘이 귀엽다. 잘 어울리고”, “벌써 여친이 있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우진은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아역 배우다. ‘신사와 아가씨’를 비롯해 드라마 ‘고백부부’, ‘눈이 부시게’,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하이바이, 마마!’, ‘마우스’, ‘악마판사’,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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