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호텔에서…” 백종원, 과거 ‘신혼여행’에서 이런 행동으로 아내 ‘소유진’ 울렸다

 

‘맛남의 광장’ 김정은이 ‘절친’ 소유진의 남편인 백종원에 대하여 폭로를 했다. 백종원 아내 소유진의 절친인 김정은은 “유진이가 연애를 시작 할 때, 나한테 먼저 이야기를 했다”면서 “’이 사람 어때요’ 하면서 오빠가 쓴 책을 보여줬는데, 책 쓴 남자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이 남자 무조건 만나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은 “(백종원과 소유진의) 신혼여행에 대해서도 안다”면서 “신혼여행가면 둘만 있고 싶지 않나. 그런데 백종원이 터키 신혼여행 내내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가이드와 골목탐방을 했다더라”라고 폭로하였다.

이에 백종원은 “(소유진이) 마지막 날에는 울더라. 들어보니 분위기 좋은 곳에 가고 싶었다고 했다. 그래서 가이드를 통해 급하게 레스토랑을 알아봤는데, 가이드 부인이 한국 사람이었다. 결국 넷이서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했다”라고 말해 주위의 한숨을 자아내었다.

심지어 여행을 가면 백종원은 항상 분위기 좋은 곳이 아닌 인기 맛집들을 찾아다닌다고. 맛집 투어를 다니느라 새벽부터 혼자 나가는 백종원에 소유진은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두 딸과 아들까지 세 자녀를 뒀다.

사진출처 _ 백종원 만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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