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데뷔 19년 만에 음악 경연 예능 출연.. 변함없는 인기로 화제

더블트러블 (이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XIA)가 데뷔 19년 만에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왓챠 측에 따르면 매주 남녀 아이돌 10인의 다채로운 듀엣 무대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더블 트러블’에 김준수가 출격한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메인보컬로 이름을 알린 김준수는 감성을 자극하는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데뷔 초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그룹 탈퇴 후에는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19년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간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김준수의 ‘더블 트러블’ 출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특히 김준수가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5화 예고편에서 공개된 김준수의 목소리는 여자 아이돌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그가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중 어떤 여자 아이돌과 한 무대를 꾸미게 될지, 또 ‘더블 트러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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