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중인 ‘며느리’를 6년간 ‘ㅅ폭행’한 극악무도한 시아버지… 패널 전원 경악

이하 TV조선 예능 ‘미친.사랑.X’

오은영 정신건강의학 박사와 방송인 김새롬이 충격적인 성폭력 사연에 경악했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미친.사랑.X’ 10회에는 김새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미친.사랑.X’ 녹화에서 6년간 경제적 주도권을 무기로 며느리를 성폭행한 시아버지의 사건이 다뤄졌다.

시아버지는 겉보기엔 며느리를 살갑게 챙겼다. 하지만 며느리와 둘만 있을 땐 본색을 드러내며 인격을 짓밟았다. 며느리가 유방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상황에서도 계속됐다고 한다. 급기야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남편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시아버지는 오히려 “아들이 널 죽일지도 모른다”고 협박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연을 듣던 김새롬은 “진짜 너무 싫다”며 괴로워했다. 오은영 박사는 시아버지를 향해 “양의 탈을 쓴 야수”라고 독설을 날렸다. 또 “근친 강간은 살 수 없을 정도로 아픔을 남긴다”며 회복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제작진은 “출연진이 차마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극악무도했던 사건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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