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조작 논란’으로 욕 먹던 함소원, 그런데 믿기지 않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사 현장. 오늘도 바쁘네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공사 중인 집 내부를 보여주면서 “안방이고, 거실입니다”라고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SNS 이용자들은 “이사하시는 거에요? 기대돼요”, “요즘 인테리어 비용 많이 나올 텐데 예쁘게 잘하세요”, “이사 갈 집인가요?”, “언니 안목 기대할게요”, “기쁜 소식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갈 계획인지 물어보며 함소원의 행보를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과거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당시에도 이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가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방송에서 그가 이사 갈 집으로 선택했던 집이 알고 보니 3년 전 이미 직접 매입했던 집이라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함소원은 당시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부동산 투어를 하면서 이사할 집을 선택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아내의 맛’ 패널들이 만류하는 빌라를 선택한 함소원은 “이곳이 주차장이 잘 빠졌고 공기가 좋다. 관리비도 싸다.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기도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부동산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함소원은 이미 이 집을 2017년 3월 매입했고, 2020년 12월에는 해당 빌라 근저당권 설정이 말소된 흔적까지 남아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함소원의 방송 조작 논란이 처음이 아니였기에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함소원은 결국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 관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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