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중국, 유튜브랑 달라” 중국판 유튜브 채널 활동 딱 걸린 프리지아, 누리꾼들 경악했다

 

송지아 인스타그램 (이하)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중국판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프리지아는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빌리빌리에서 ‘Freezia宋智雅’란 닉네임을 걸어두고 활동하고 있다

프리지아는 가품을 착용하고 찍은 유튜브 영상도 빌리빌리에선 삭제하지 않고 있으며, 영상 대부분은 중국 시청자들을 겨냥해 만든 것이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진에 대해 리뷰하기도 하고 중국 명절인 ‘칠석’을 챙기기도 한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빌리빌리’ 시청자들을 ‘짜야’라고 호칭하며 “짜야들, 워 아이 니”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프리지아는 유튜브 실버버튼과 빌리빌리의 실버버튼을 비교하며 “역시 중국”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엄습한 시국인 탓인지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미치겠다” “헐…. 충격이다. ‘중국을 좋아하거든’ ‘중국에서 가서 실제로 만나고 싶다’라니…” “할 말을 잃었다. 이건 정말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빌리빌리 (이하)

이어 한편에서는 송지아가 중국어를 배우는 것도 소속사의 중국 진출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 나왔다. 중국인 전용 채널의 존재가 확인됨에 따라 중국 진출이 사실로 확인된 셈.

앞서 송지아는 중국어 과외 교사의 옷장을 터는 콘셉트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적이 있다. 자기 팬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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