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독박 육아’ 하는 모습 ‘CCTV’로 확인하는 여배우…너무 감동적입니다

이하 양미라 인스타그램

배우 양미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양미라 남편이 어린 아들을 돌보는 모습이 홈 CCTV에 찍힌 사진이 담겼다. 남편은 아들을 안고 재우거나 기저귀를 갈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CCTV로 확인한 양미라가 그런 남편의 모습에 감동했다.

양미라는 “오늘 아침부터 독박육아 중인 서호애비”라면서 “밥도 너무 잘해 먹이고 목욕도 잘 씻기고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 응가했다고 욕실에 먼저 들어가 있다며 천재라고 보내준 서호 사진도…굳이 캠핑용품 샵으로 외출한 사진도…다 귀여웠는데 CCTV 사진은 왜 이렇게 찡하지?”라고 적었다.

 

이어 “오빠 오늘 너무 멋있다! 오빤 독박육아 할 때 빛나! 앞으로도 빛나줘. 서호도 고맙고 오빠는 더 고마워. 서호는 항상 엄마의 1번이야. 오빠는 항상 나의 0번이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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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남편은 2살 연상 사업가 정신욱 씨다.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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