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43세 늦은 나이에 얻은 막내딸 깜짝 공개했다.. “너무 귀여워” (사진)

 

가수 이승철의 막내딸을 공개해 화제다. 1월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스업’에는 딸바보 이승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딸의 아빠인 이승철은 요가 수업을 마친 후 학교가 끝난 막내딸 이원 양을 직접 데리러 갔다. 이승철은 “유학생활 후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딸을 소개했다. 43세에 얻은 아이임에도 두 사람은 친구처럼 편한 대화를 하는 모습이다.

이승철은 “아빠와 같은 음악을 듣는 딸은 별로 없다. 아빠와 음악, 가수, 패션 이야기를 나누는 딸이 없다. 아빠가 믿음이 가면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는 것 같다. 그러려면 일단 아빠가 꼰대짓을 안 해야 한다. 애들이 봤을 때 옷도 좀 신경 쓰고”라고 밝혔다.

아이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고 아버지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애는 아빠가 옷을 잘 입는 걸 좋아한다. ‘멋쟁이 아빠’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 또 아이의 관심사를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딸을 위한 요리, 딸과 한 무대에 서며 많은 시간을 보낸 이승철은 “저는 결혼을 늦게 했지 않나. 그만큼 아이와 있는 시간이 짧은 것”이라며 김찬우, 영탁, 김준수에 “여러분이 아이와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_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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