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말씀드리려 합니다”.. ‘노마스크’ 헌팅 논란 축구선수 정승원, 개인 유튜브로 공식 발표했다

정승원 유튜브 (이하)

축구 선수 정승원이 ‘중대 발표’를 예고해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정승원은 지난 26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짧은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제 향후 거취와 관련된 중대한 발표를 제 채널을 통해 공식 발표를 드리고자 한다”며 “내일 공개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승원은 소속팀인 대구 FC와 연봉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해 11월엔 대구 동성로에서 노마스크 차림으로 헌팅을 했다는 의혹이 터지면서 구단 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일부 매체는 그가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으나, 추후 업로드 되는 영상을 통해 직접 이적설에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승원은 K리그 121경기에 출전해 8골, 14어시스트를 기록해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에 공헌했다.

정승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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