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티비 (이하)
코미디언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1년 만에 코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개그우먼 이세영 코 수술 |코 성형 상담| 코필러 녹이는 장면까지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스무 살 때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상품으로 성형 수술 시술권을 받았다. 수술은 겁이 나서 필러로 맞았다”며 코 필러를 맞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원래 콧대가 아예 없어서 스무살부터 꾸준하게 8번 정도 코 필러를 맞았다. 20대에 거의 매년 맞아 30대 접어들면서 안 맞았는데, 나이가 드니 누적된 필러가 퍼지기 시작했다”고 코 성형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세영 남자친구는 평소 이세영의 수술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이세영은 남자친구에게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고 성형 수술을 했다고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이때 남자친구는 이세영에게 “한 것도 예쁘지만 안 하는 게 자연스러워. 없는 게 좋아”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도 어차피 있던 필러를 빼고 조금 보완하면서 모양을 바꾸는 거라 오케이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성형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유튜버로서 제 모든 것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영상 찍게 됐다”며 “수술 경과, 수술 후 큐엔에이, 수술 당일 브이로그도 찍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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