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유튜브(이하)
방송인 노홍철(44)이 이번 새해 구급차에 실려간 사연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노홍철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갑자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구급차를 타다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침대에 누운 상태로 모습을 드러낸 노홍철은 “어제 지인 집에 가기 전 중국식 호떡을 사러 갔는데 삐끗했다”며 “거짓말처럼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었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남한테 폐 끼치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너무 아팠다”면서 “난생 처음 병원에 연락해 구급차를 보내달라고 했더니 119에 전화하라더라”고 덧붙였다.
이후 노홍철은 119 구급대에 구조 요청을 한 과정, 119 상황실 대원이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본 에피소드 등을 상세히 풀어놨다.
그는 “지금 제 상황은 이렇다”며 현재 몸 상태를 카메라에 담기도 하며 조금 움직일 때마다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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