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받았는데..” 오디션 프로그램 1위 했는데 온수 고장 + 구멍 난 옷 입고 사는 출연자

국가수 (이하)

가수 박창근(50)의 집 상태에 하하가 크게 당황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수’에서는 하하가 박창근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아침 일찍 박창근의 집에 방문했다. 잠이 덜 깬 박창근은 하하의 기습 방문에 당황한 얼굴로 문을 열었다.

집에 들어선 하하가 “너무 어둡다”고 말하자 박창근은 두꺼비집을 만지며 “가끔 누전된다. 불은 켜져 있고, 보일러는 나갔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박창근을 빨리 공연장으로 데리고 가려던 하하는 “물은 나오는데 따듯한 물이 안 나온다”는 박창근의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결국 하하와 박창근은 집안 냄비에 물을 끓여 온수를 준비했다.

 

설상가상 박창근이 입고 있던 옷에는 큰 구멍이 뚫려있었다. 이에 하하는 제작진에게 “말은 못 했지만 형님 옷 겨드랑이 부분이 다 뚫려있더라. 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이야 뭐야”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창근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을 받았다.

 

그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우승 상금 3억에 대해 “세금 떼고 (수령) 했다”며 “앞으로 또 세금이 있다더라. (상금은) 그냥 통장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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