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인스타그램 (이하)
티아라 출신 소연(35)이 예비 남편 축구선수 조유민(26)과의 최근 소식을 전했다.
소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만에 상봉시켜준 설 연휴”라며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시간 보내고, 어제 딱 하루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에게 기대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소연과 조유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행복한 모습 보니까 너무 좋아요”, “유민 님 너무 잘생겼다”, “선남선녀” 등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였다.
소연은 오는 11월 3년간 열애한 조유민과 결혼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유민은 지난달 18일 4년간 몸담았던 수원 FC에서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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