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실패 후 연애하기 두렵다는 김용준, 속사정 전부 털어놨다

이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출연해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용준은 “사랑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라며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용준은 “제가 올해 마지막 30대를 맞이하면서 여러가지 걱정과 고민이 생겼다. 일도 그렇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야할 적령기인데 연애도 못하고 있다. 올해 39세가 되니까 마음이 조급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오래 하는 스타일이다. 연애한다고 바로 결혼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냐. 그럼 저는 이미 40대다. 마지막 연애가 4, 5년 됐다. 그 연애를 끝내고 사람 만나는 게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김용준이 “저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걸 추구한다”고 하자 이수근은 “사실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게 연예인 동료 말고는 만날 수 없다”고 해 김용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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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김용준 전여친(여자친구) 대한 관심이 쏠렸다. 김용준은 지난 2006부터 황정음과 열애를 이어갔다. 2009년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함께 출연해 시선을 모으기도. 그러던 2015년 5월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전직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를 인정한 후 2016년 2월 결혼한 바 있다.

또한 김용준은 지난 2015년 12월 배우 박예슬(박혜원)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6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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