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인스타그램
9일 김구라와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23)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동생 사진 본 그리 반응’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늦게 얻은 둘째 딸의 사진을 그리에게 자랑하듯이 보여줬다.
이하 유튜브 그리구라
동생 사진을 본 그리는 “인물이 살아났으면 좋겠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고, 김구라는 “살아났다. 살아났다니까”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는 “괜찮은 것 같다. 머리통 관리를 잘해줘라. 뒷머리가 볼록 나와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거 봐 엄청 잘 나와있다”고 말하면서 김구라는 제작진을 향해 “둘째 얘기를 하고 있었다. 냉정하다 우리는”이라고 말했다.
2015년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 지난해 추석 무렵에 늦둥이 둘째 딸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