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송강과 ‘원나잇’ 해버린 박민영, ’29금 베드신’ 영상에 반응이 후끈하다

이하 JTBC 기상청 사람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2회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시우의 제안으로 함께 술자리를 가진 하경은 각자 연인에게 받은 상처를 공유하며 술을 계속 마시다 결국 함께 밤을 보냈다. 알몸으로 침대에서 일어난 하경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시우에게 사과했다. 이에 시우는 “서로 동의한 거 아니었냐. 좋았고”라며 “나 복귀 안 한다. 총괄 예보 2팀으로 정식 발령받았다. 앞으로 우리 잘해보자”라고 말해 이후 전개될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민영과 송강의 베드신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직후 베드신을 본 네티즌은 “키스신 원톱 박민영”, “송강이 캐스팅 잘 되는 이유가 있다” 등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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