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박환희 인스타그램
SNS에 11년 된 임신테스트기를 인증해 이목을 끈 여배우가 있다.
배우 박환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1년 된 임신테스트기. 버릴 수 없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아들 임신을 확인했던 임신테스트기와 출산 직후 아들이 찼던 이름표 등이 담겼다. 해당 이름표에는 ‘2012년 1월 13일’이라는 출산 날짜와 3.0kg이라는 아기의 체중 등이 적혀 있었다.
또 박환희는 아들의 생일을 맞아 태교 일기 일부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정확한 시간은 비밀. 똥강아지 세상에 나타난 지 10년 차, 11살. 생일마다 꺼내 보는 엄마의 태교 일기”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전 바스코)와 2011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1년 3개월 만에 이혼해 남이 됐고, 현재 양육권은 빌스택스에게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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