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과 빠이빠이” 터널서 ‘외벽’ 들이받아 박살난 ‘페라리’ 인증하는 래퍼 (실제 사고 사진)

이하 Ck 인스타그램

자신의 슈퍼카 사고 현장을 인증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은 래퍼가 있다. 바로 힙합 그룹 ‘호미들’의 멤버 Ck로 밝혀졌다.

Ck는 2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미들 호미둘 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터널에서 외벽을 들이받은 듯한 사고 현장을 인증하고 있는 Ck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그는 자신의 슈퍼카 앞 범퍼에 다리를 올리며 부서진 차체를 공개해 눈길을 붙잡았다. 또 에어백이 터진 자동차 내부를 업로드하며 위급한 순간임을 알렸다. Ck는 호미들 멤버들과 사고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안전 운전으로 유명한 사람”이라며 “운전을 심하게 한 것이 아니다. 빙판길 때문에 진짜”라며 사고 이유를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Ck 인스타그램에 “안 다쳐서 다행이지”, “크게 안 다쳐서 그나마 다행”, “아이고 빙판길 조심해야지요”, “그래도 무사하시니 다행입니다”, “형 조심해”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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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호미들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논리왕 전기’에 출연해 새롭게 장만한 슈퍼카들을 공개했다. 당시 Ck는 ‘페라리 488 GTB’를 구입했다고 알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슈퍼카는 2억 7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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